로마인 이야기. 6: 팍스 로마나 상세보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 한길사 펴냄
장쾌한 로마의 흥망성쇠를 들려주는 책. 팍스 로마나 편. 카이사르의 원대한 대로마 정책을 이어받아 마침내 팍스 로마나를 구축한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우리 시대의 아우구스투스는 과연 누구인가?


ㅁ나름 평점  ★☆☆☆☆

ㅁ서평
제5권을 본 후 오랜만에 6권을 보게 되었는데, 1~5권에 비해 그다지 기억에 남는 부분도 없었음. --;
그리고, 작가는 아우구스투스에 호의적이지만 나는 그를 그다지 높게 평가하지 못하겠음.

ㅁ기억에 남는 구절
- "공정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법률이지만, 그 법률을  지나치게 엄정히 실시하는 것은 불공정으로 이어진다." : '엄정한 법 집행'이 강조되는 현 시국에 어울리는 구절임
- 마카아밸리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업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이, 내용은 제각기 다르다 해도, 그것이 자기한테 이익이 된다고 납득하지 않으면 어떤 사업도 성공할 수 없고 그 성공을 영속시킬 수도 없다." : 수시로 win-win 을 확인하는 내 생활신조와 맞는 구절임

Posted by 지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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