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ish & Hardcore heavy Alcohol Mani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11.12 술 관련 고찰 (술은 약이다! ^^; ) 2
  2. 2014.10.12 전통주 : 문배술의 다양한 시음기

"예수 저인간 술(포도주) 작작 쫌 처마시지~" 라고..
인간 예수 그리스도를 주변(바리새인?)에서 씹었더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전설' 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출처를 구글링 할 시간이 없어서 ^^; )

 

"지해성 저인간 술(쏘주) 작작 쫌 처마시지~" 라고..
인간 지해성을 주변(가족&대부분의 이웃)에서 진심으로(!) 걱정해 주십니다. --;

 

페북에서 아래와 같은 글도 봤구요. (술맛 떨어질까봐 내용은 안봤습니다ㅋ)

http://v.media.daum.net/v/20161102145009246


'술의 해악' 키워드로 구글링 해보니.. 51,400개,
'술의 단점' 키워드로 구글링 해보니.. 596,000개 O.o
'술의 장점' 키워드로 구글링 해보니.. 678,000개 ^___^
(원래 위 구글링들은 "해악&단점 글이 수두룩 빽빽하다"의 back data 로 쓰려고 했는데..
 '장점'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네요 --v )


글구.. 오늘 잠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은 사탄의 음료가 아닐까?'
그제 초저녁부터 술에 꼴아서 작은 사고들이 있었거든요. (명품 가방 분실 등 ^^; )

 

1분 후 결론은.
'술은 약이다!'
즉.. 적절히 사용하면 이롭지만, 과하면 해롭다. (가치중립적?)

 

우선 술의 일반적 장점을 꼽아봐도 수두룩 빽빽 합니다.

1) 항암(포도주, 막걸리)
2) 심혈관계 질병 예방(포도주)
3) 식중독 예방(쏘주, 증류주 등)

4) 각종 만병통치 약(!)
  - (부작용 적은) 소화제&수면제&마취제(술에 꼴면 어지간히 뚜드려 맞아도 그닥 안아프죠 ^^;
     물론 술 깨면 헬게이트 ^^;; 관우아저씨 일화도 있죠. 술빨면서 팔을 어케어케 했다능ㅋ )
  - 소독약 (에탄올로도 소독하죠)
  - 죽력고라는 술의 소개 글에 빠지지 않는 일화로.. 전봉준 아저씨가 개 씹창(?) 난 상태에서..
    죽력고 한사발(?) 마신 후 완치(?) 되셨다는 전설(?)이 있죠.

5) 음식(맛)의 (강화&)완성 : 마리아쥬, 페어링을 구글링 해보시길.
6) 성기능 강화(단, 과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특히 남성에게 ^^* )
7) 친목 : "술은 싫어도 술자리는 좋다" 는 (여성)분 들이 많죠.
8) 취중진담ㅋ
9) 멘탈 강화 : 부끄러움 등을 억제해주죠.
10) 근력 강화 : 노가다 뛸 때는 막걸리가 진리!

 

11) Biz deal 촉진 : 이거 악용하는 ㄱㅅㄲ 들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니던 온라인 겜회사 사장님이 룸싸롱에서 술에 꼴아서 모 이통사와 계약하나 잘못했다가..
    룸싸롱 건물(강남 룸싸롱은 건물이 쫌 커요. 층수도 7~8층?)도 살 수 있는 돈을 날렸다는 전설이.
    그 계약서를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사장님이 고딩 서클 선배이고 제가 비서실에 있었지만요 --; )

9) 국가 조세수입에 기여
10) 술(백포도주-마주앙)없이 제사(&성당 미사) 못드리죠?

*) 생각나는대로 후다닥 적어봤는데도 이정도입니다. ^^;

 

글구 술의 지해성 개인에게 미치는 장점을 꼽아봐도 역시.. ^^;

1) 창의력 강화
2) 인내력 강화 (단, 과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3) 가창력 강화 : 술한잔 빨면 (제 착각인지 몰겠지만) 윤도현 뺨치는 수준?
4) 표정이 좋아짐 (제가 조금 날카로운 이미지라고 저희 아버지께서 자주.. ^^; )
5) 이성관계 강화
   - 저는 여친을 제외한 이성과는 단둘이 술한잔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그다음날이면 여친이 되어버린다는 쌍팔년도의 전설(?)이 있다능 --v (자세한 얘기는 생략)

6) 스트레스 해소
7) Killing time
8) 감성지수(EQ) 강화

9) 기도빨 강화


*) 가끔 하는 농담이 "주님과 짝은주님께서 저에게 권능을 부여하사, (전지전능은 아니고) 99지100능입니다"
   즉 주님과 (짝은)酒님이 함께하실 때, 저는 대부분 척보면 알고, 모든 걸 다 잘합니다.


ps1. 저는 생계형(!) 기독교 신자입니다. (이 얘기는 조속한 시일 내에 다른 글에서 자세히 변명? 하겠습니다)

ps2. 그러나 이제 커밍아웃(?) 합니다. 성도님들~ 저 술마셔요. --;;

 

Posted by 지해성
,

공짜 문배술이 한 병 생겨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음을 해봤습니다.


우선 준비물을 주인공 문배술 기준으로 시계방향 순서대로 설명을 하면..


ㅁ하이드로 크랜베리 스파클링 : 이름처럼 크랜베리맛 탄산수입니다 (칵테일 '레드문' 재료)
캐나다드라이 토닉워터
   - 이마트
등에서 팝니다
   - 달지 않은 토닉을 원하신다면.. (진로토닉워터 대신) 이녀석이나 페리에를 추천

ㅁ지거 : 많이들 아시겠지만.. 에스프레소 지거죠. 저희집에는 칵테일용 스텐 지거가 없어서ㅋ


ㅁ도자기잔

   - 도수 높은 전통주라 작은 잔을 꺼냈죠.

   - 문배술 이기춘 명인께서도 작은 잔에 마시라고 하셨다능
ㅁ주석잔

   - 문배술을 최대한 차갑게 마시기 위해 꺼냈습니다.

   -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안에 얼음을 넣어서 차가운 상태
ㅁ마티니잔

   - 문배술+베르뭇으로 문배술마티니(?) 를 만들어 보려고 꺼냈었습니다.

   - 마티니잔 위에 있는 녀석은 은+해수진주로 만든 칵테일픽^^
ㅁ온더락잔 : 문배술온더락과 문배술토닉 용
ㅁ하이볼(코로나)잔 : 칵테일 '레드문' 용



1. 문배술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 50(?)도짜리 문배술?? >


위 사진에서 조금 이상한 점을 발견하신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술이 얼었죠? ^^

아래와 같이 하면 술을 보다 높은 도수로 맛볼 수 있습니다. ^__^

왜냐면 에틸알콜의 녹는점은 -114.5°C 라 물보다 조금 더 빨리 녹아나오기 때문이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1병에서 1~2잔 이상을 이렇게 먹어버리면 남은 술이 맛이 없어진다능ㅋ


1) 일단 술을 업소용(?) 냉동고에 꽁꽁 얼린다. 40도짜리 문배술은 10시간 정도에 얼었던 듯.
2) 그리고 상온에서 한잔 정도 녹을 때까지 두었다가

3) 그 한잔은 미리 차갑게 만든 주석잔에 따라 마신다.

독한 술을 차갑게 즐기는 제 입맛 외에도.. 굳이 이렇게 해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시판용 문배술은 23·25·40도만 있지만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1991)에는 독주를 즐기는 그의 입맛에 맞춰 50도짜리 문배주를 특별 주조했다"는 신문기사를 봤기 때문입니다.

50(?)도짜리 문배술 시음평은..
ㅁ(보통은 저온에서 향이 덜 느껴지는데) 문배술의 문배+약주 향은 변함없다는 점이 특이했구요.
ㅁ문배술을 '공복에 한잔 원샷!' 했을 때 상온에서는 약간의 찌릿!? 함이 느껴졌지만..
   도수가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저온이라 찌릿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목으로도 부드럽게 넘어갔구요
ㅁ근데.. 마시고 조금 있으니.. 위장 아래쪽이 조금 쓰리네요. ^^;
   (이 한잔 먹고 밥 한그릇 먹었는데.. 그 이후까지도... ^^;; )



< 포도 근처에 날아다니던 파리인데.. 포도보다 문배술의 향이 좋았는지 잠깐 사이에... --; >




< 문배술 칵테일 동영상 >


이기춘 명인님의 '문배주양조원' 에서 바텐터(Mr. Saimon Bar 안성진님?)를 초빙해서 칵테일 동영상을 찍었는데 온더락, 문배술토닉, 블루문, 레드문 순서로 나오니 관심있으신 분은 보시길.


저는 레드문, 문배술토닉, 온더락 순(알콜 도수가 낮은 순)으로 만들어봤습니다.



< '레드문' 칵테일 >


레시피는.. "문배술 1oz +  하이드로 크랜베리 스파클 3oz + 얼음 + 레몬 1조각(wedge)"


시음평은..
ㅁ우선 달달하네요. 하이드로 크랜베리 스파클이 (진로)토닉워터보다 더 달거든요
ㅁ문배향+크랜베리향 <-- 이거 묘하네요^^ 약주향은 묻혀서 느낄 수 없구요.

ㅁ더 빨간색을 원하시거나 덜 달게 드실 분은 크랜베리주스+토닉워터를 쓰시면 되겠죠?

* 레몬 대신 체리를 넣어도 좋을 듯. 안주/입가심으로도 괜찮을테니까요.




< 문배술 토닉 >




< 문배술 토닉 w/ 베트남계피 >


레시피는.. "문배술 1oz + 토닉워터 + 얼음 + 레몬 1조각(wedge) + (베트남계피)"


시음평은..

ㅁ한줄요약하면 "양주 먹는 것 같습니다!" ^^;

ㅁ저는 달지않은 술을 선호하기땜에 괜찮았네요.

ㅁ단.. 진토닉과 같은 청량감은 없구요. ('진'은 소나무과 노간주나무 열매가 들어가니 당연한거죠?)

ㅁ토닉워터를 더 넣어 연하게 먹으니 전혀 부담되지 않구요.

   물론.. 토닉워터만 마시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술 몇 방울 들어갔는데...
 * 뭔가 쫌 아쉬워서 베트남 계피(일부 바텐더는 진토닉에 사용)를 써봤는데.. 별 차이는 못느낌 ^^;





< 문배술 온더락 >


레시피는.. "문배술 1oz + 얼음 + 레몬껍질"


위의 레몬은 감자껍질 까는 기구로 레몬 껍질만 포(?)를 떠낸 것인데요..
향도 별로 느껴지지 않아 그냥 장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물론.. 동영상처럼 레몬으로 잔 맨위도 닦았음.


상온 샷, 50(?)도짜리 저온 샷, 레드문, 문배술토닉, 온더락.
문배술을 위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본 후 잠깐든 생각이..


'고려시대에는 왕만 먹던 술! 조선3대 명주! 평양의 베스트셀러! 문배주 !! 그때는 어떻게 먹었을까?'

옛날에 냉장고는 없었지만.. 평양쪽은 겨울에 꽤 추울 것이고.. 술창고(?)에 난방은 하지 않았을테니
'그냥(?) 저온 샷'으로 마셨을 것 같더군요. 얼음 넣고 온더락은 아닐테구요ㅎㅎ


저도 도자기잔에 '그냥(?) 저온 샷'으로 먹어봤는데.. 역시 그게 젤 좋더군요 ^__^



2. 문배술과 어울리는 안주는?


< 문배술과 어울리는 안주는? >


위의 칵테일들 먹을 때는 땅콩 몇개 집어먹었는데.. (치즈가 있는 줄 알았는데.. --; )
이제 안주도 옛날의 평양을 생각하며 준비해봤습니다.


ㅁ호박전 : 살~짝 달달하고 문배술과 나름 어울리네요. 고기 등만 먹어서 퍽퍽할 때도 좋겠구요.

ㅁ새송이버섯전 : 간간해서 의외로 괜찮네요. 그래도 호박전 WIN !!
ㅁ동태전

  - 야채전만 먹다보니 3% 부족함이 느껴져.. 나름 기대했었는데 2% 부족하더군요 ^^;

  - 조금 짜게 되어서 감점(?) 된 것 같기도 하지만.. 문배술+비린맛도 제 입맛에는...
ㅁ고추전

  - 문배술에는 역시 고기가 짱이네요. 고추전 한접시만 있으면 문배술 한병(500ml)은 비울 듯 ^^


ㅁ인삼주 안에 넣었던 인삼 : 아래의 두가지 이유로 꺼내봤는데..

   인삼물이 많이 빠져서 '이녀석은 그냥 인삼주랑 같이 먹어야겠다' 생각이ㅋ

  - 구글링 중 '문배술 순'(25도)를 인삼주의 담금주로 썼다는 글을 봤구요.

  - 인삼 막걸리를 먹어봤는데 맛나던데.. 문배주도... ^^

  * 담에 또 문배술 먹게되면 수삼(정과)와 같이 먹어볼까합니다.
ㅁ좌측하단에 있는 허~연 녀석은 배 입니다. '배 향'의 조화를 기대해봤지만..
   문배술에는 역시 기름진 녀석들이 좋더군요.


* 별도 언급하지 않은 안주는 별루이고, 별 특이사항도 없는 녀석들입니다



< 문배술과 어울리는 안주? - 쇠고기 적 >


문배술 안주로 가장 기대했던 쇠고기 적(炙, 구이) 입니다! 왜냐면..
ㅁ(돼지, 닭에는 없는?) 쇠고기의 감칠맛있는 육즙이 문배술과 잘 어울릴 것 같았고..
ㅁ옛날의 평양에서도 최고의 안주였겠지만..

ㅁ무엇보다.. 문배술 5대 전수자 이승용씨의 추천 안주가 불고기였는데..

   불고기와 '쇠고기 적'은 기본 양념이 비슷하니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고추전보다 조금 못하더군요.
단.. 아래와 같은 이유로 감점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ㅁ구운지 3~4시간 정도 지나 식어버렸다 (우측 하단의 흰색이 기름이 굳은 것임 ^^; )

ㅁ얼마 전부터 어머니께서 적을 구우실 때 밀가루 옷을 얇게 입히시는데..

   덜 퍽퍽하고 짜지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조금 밋밋해질수도 있죠.

   특히 불고기 맛과는 더 멀어지니...



먹다보니 500ml 짜리가 이제 한 잔 남았네요. 아직 안주도 조금 남았는데 ^^;
이 한 잔은 나중의 비교시음을 위해 남겼습니다.



3. 결론, etc.


문배술을 맛있게 먹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은 분명 환영할만합니다.
그리고 점점 더 발전하겠지요.
(계피 등 한약재, 대추나 매실과 같은 토종 과채류와 조합하면 어떨지 ^^ )
그런데.. 저는 아직 도자기잔에 '그냥(?) 저온 샷'으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저온 샷'으로 먹었던 안주 중에는 고추전이 가장 좋았습니다.



"좋은 술에는 3가지 조건이 있다. 우선은 입에서 가볍게 받아야 하고, 한잔을 마시면 두 잔을 더 마시고 싶어야 하며, 세 번째는 나머지 술을 다 마시고도 뒤끝이 깨끗한 술이라야 한다" 


위는 문배술 이기춘 명인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위 말씀처럼..

문배술은 그 다음날 숙취도 없고.. 쫌 많이 먹었지만 별로 안취하더군요.
물론.. 사진찍으면서 시음평 적으면서 천천히 마신 탓도 있겠지만..
첨가물이 안들어가서인지... 암튼 제 체질에는 맞는 듯ㅋ





< 기존 문배술 도자기 병 >




< 새로 추가된 문배술 유리병 >


문배술의 새로운 시도가 또 있네요. 위 사진과 같이 세련된 유리병을 추가한 것인데..
제가 보기에 이건 '신의 한 수' 같습니다.

기존 도자기 병들도 장점이 많죠. 전통주의 느낌이 잘 살고, 오히려 더 고급스럽다고 할 수도 있죠.
그런데.. 기존 도자기병은 양식 레스토랑에서 세팅하기에는 무척 힘들 것 같구요..
젊은 사람들이 테이블 위에 놓고 먹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칵테일용 푸어러(병마개)도 꽂을 수 없었겠죠?

반면에.. 새로 추가된 유리병은 강남 클럽의 테이블 위에서도 잘 어울릴 듯.
그리고.. 최근 전통주진흥협회에서 보급하는 '전통주 공동주병' 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네요.



문배술은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구입할 수도 있고..

아래의 맛집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투페이스 펌킨 : 강남구 신사동 526-3 1층, ☏517-3081 / 레스토랑&와인바, 해장 파스타(20,000원)

몽로 마포구 : 서교동 377-20, ☏3144-8767 / 글쓰는 요리사 박찬일의 선술집, 닭튀김(23,000원)

호야 : 광진구 화양동 12-36, ☏461-3739 / 푸짐하게 나오는 초밥이 특징, 특호야초밥(14,000원)

드슈 : 강남구 신사동 540-19 지하1층, ☏514-2014 / 전통주 전문 주점, 어만두 샌드위치(10,000원)


심야식당 : 용산구 이태원동 64-15, ☏3785-3385/ 주바리(권주성) 셰프의 주점, 스위스 감자전


안씨막걸리 : 용산구 이태원동 257-4 ☏010-9965-5112 / 전통주 전문 주점


드램(Dram)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6-3 지하1층 ☏517-3081 / 싱글몰트위스키빠


병철이네 쪽갈비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88-5 ☏3445-5558


월향1호점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5-5번지 ☏02-332-9202


월향2호점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52-23번지 ☏070-4274-9202

정식당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7-28번지 수정빌딩 1층 ☏02-518-4654

산당 : 서울 강남구 청담동 96-24번지 ☏02-542-3959

빈가게 :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2가 22-1 1층 ☏070-8242-1968

터치앤스파이스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1-4 ☏02-542-3009

용수산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83-16번지 ☏02-596-0336

필경재 :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739-1 ☏02-445-2115

삼청각 : 서울 특별시 성북구 성북2동 330-115 ☏02-765-3700

세발자전거 : 서울 마포구 합정동 426-1번지 웰빙센터 107호 ☏070-8237-9740

토다이 분당,평촌,목동,명동,중계점 : http://www.todaikorea.com ☏02-588-3624

무스쿠스 전점(전국 8개점) : http://www.muscus.co.kr ☏1544-5540

탁사발 구로, 순천엔시점, 분당점, 양산점, 부산대점 : http://www.taksabal.co.kr ☏1600-0396





ps. 이 글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문배주양조원'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R5번가의 "붉은 달, 개기월식 보며 문배술 칵테일 레드문 드세요" 라는 이벤트라..
저는 "하늘의 레드문 한번 보고.. 강에 비친 레드문 한번 보고.. 레드문(칵테일)에 비친 레드문... "을 기대하고.. 도산공원에 바리바리 싸들고 갔습니다. 거기서 낮에는 햇빛, 밤에는 달빛 잘 들어오는 가장 명당! 도산선생님 묘소 앞에 자리도 잘 잡았구요. 그런데 결과는 그닥... --;



Posted by 지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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